오늘은 습도가 높았다면 내일은 햇살이 한층 더 강해집니다.
특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.
폭염특보가 내려진 강릉의 낮 기온 34도까지 치솟겠고요.
서울은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
이렇게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역시 비상입니다.
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'매우 높음' 수준이 되겠고요.
특히 울산과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'위험'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.
이 정도면 수십 분 내에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.
한낮에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해 주시고 자외선 차단제도 수시로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'보통' 수준이 되겠습니다.
다만 영동 지역은 초속 10m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내일 낮 기온 살펴보면 대전과 광주가 29도, 대구는 32도가 예상됩니다.
이번 한 주간 내륙은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.
제주도는 주 중반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14190815971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